주한 中대사관 "내정간섭 반대…韓, 수교때 `하나의 중국` 존중"

박양수 2023. 4. 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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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청사 [연합뉴스]

주한 중국대사관은 24일 대만 문제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한국이 1992년 한중수교 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날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 대변인 명의로 올린 입장문에서 "중국 측은 대만 문제를 이용해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결연히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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