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채영, 이선호 채용 분노→한기웅에 막말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4. 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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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이선호의 채용에 분노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결국 서태양(이선호) 취업을 결정한 남유진(한기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라(이채용)는 서태양의 채용을 듣고 "내가 전과자라고 했잖아. 그런 사람을 뽑으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은 "나도 알렸다. 근데 할아버지가 블라인드 채용인데 그런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없다고 뽑으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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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이선호의 채용에 분노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결국 서태양(이선호) 취업을 결정한 남유진(한기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라(이채용)는 서태양의 채용을 듣고 "내가 전과자라고 했잖아. 그런 사람을 뽑으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은 "나도 알렸다. 근데 할아버지가 블라인드 채용인데 그런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없다고 뽑으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주애라는 "내 팀에 그런 사람을 어떻게 둬. 당장 잘라"라며 "미치겠네. 유진 씨는 본부장이나 돼 가지고 그런 인사권 하나 없어?"라고 쏘아붙였다.

감정이 상한 남유진은 "왜 나한테 그래? 그리고 너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야?"라고 응수하며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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