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2명 또 사의…1기 절반 이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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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당시 1기로 임용됐던 검사 2명이 사표를 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2000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201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고, 공수처 출범 당시 수사2부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박 검사는 2013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공수처 출범 당시 수사1부 검사로 활동하다 지난 2월 수사기획관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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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당시 1기로 임용됐던 검사 2명이 사표를 냈습니다.
공수처는 인권수사정책관 김성문 부장검사와 수사기획관 박시영 검사가 최근 공수처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수처 출범 당시 임용된 검사 13명 중 절반이 넘는 8명이 떠나고 5명만 조직에 남게 됐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2000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201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고, 공수처 출범 당시 수사2부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박 검사는 2013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공수처 출범 당시 수사1부 검사로 활동하다 지난 2월 수사기획관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공수처는 두 검사의 사표 수리 절차와 함께 결원에 대한 추가 임용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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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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