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3%' 이기광 "운동 가기 싫으면 상의 탈의‥이 몸을 어떻게 만들었는데" ('싱글즈')

[OSEN=최지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운동 요령을 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저는 이럴 때 상탈을 해요 관리만렙 이기광의 은밀한 비법? ｜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이기광은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체지방을 줄이는 데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체지방에 좋은 것은 없다. 내가 유지할 수 있는 선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단호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입이 터질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는 그냥 백미보다는 현미곤약밥, 그냥 라면보다는 건면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150칼로리 정도 차이난다"라며 요령을 전했다.

이어 이기광은 “칼로리보다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과 당류같은 성분이다. 햇반 하나가 탄수화물 60g일 때 현미곤약밥은 35g이다. 25g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다. 나중에는 ‘다이어트가 이렇게 쉬웠다고?’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광은 체지방이 3% 대에 달하는, 고된 자기관리형 아이돌로 알려졌다. 이후 이기광은 “꾸준히 운동하는 비법”에 대해서는 “정말 가기 싫을 떄가 있다. 그럴 때마다 상의를 탈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 몸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피와 살을 깎는 노력을 했는데, 해야된다. ‘할 수 있다’를 세 번 외치고 간다”라며 "스트레칭도 너무 하기 싫지만 하다보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아무리 힘들어도 헬스장을 꼭 가보시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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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 매거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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