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70만 원 어치 옷 훔친 해양 경찰관 입건
김규희 2023. 4. 24. 19:49
[KBS 전주]전주 완산경찰서는 서해지방 해양경찰청 소속 40대 여성 경위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전주 한 옷 가게에서 70만 원어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한편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하고, 재판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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