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 8개월 만에 50% 넘어"

전준홍 jjhong@mbc.co.kr 2023. 4. 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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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는 지난 22일과 23일 사이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8%포인트 상승한 50.7%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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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 총리 [사진제공 :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는 지난 22일과 23일 사이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8%포인트 상승한 50.7%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8개월 만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하던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한일관계 개선 등 외교 성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시다 총리가 지난 15일 선거 유세장에서 폭발물 습격을 당한 뒤 일본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15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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