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변우민·조미령에 김시하 입양 허락(종합)

박하나 기자 2023. 4. 24.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늘의 인연' 조은숙이 변우민, 조미령 부부에게 김시하를 입양 보내기로 했다.

2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세나(김태연 분)의 실수를 뒤집어쓰려는 해인(김시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치환은 하윤모, 채영은(조미령 분) 부부가 해인을 입양한다는 소식에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조은숙이 변우민, 조미령 부부에게 김시하를 입양 보내기로 했다.

2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세나(김태연 분)의 실수를 뒤집어쓰려는 해인(김시하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해인은 강치환(김유석 분)의 집에 살기 위해 세나 대신 청자를 깼다고 거짓말했고, 이에 강치환과 전미강(고은미 분)의 분노를 샀다. 이어 나정임(조은숙 분)이 해인 앞을 가로막고, 대신해 벌을 받으려 하자 결국 해인이 "여기서 살게 해준댔어요, 그래서 거짓말했다"라고 실토했다.

해인은 세나에게 청자를 깬 사실을 솔직하게 말해달라며 실랑이를 벌였고, 그러다 넘어진 세나가 다치게 됐다. 이어 해인은 강치환의 불호령에 놀라 기절했다. 깨어난 해인은 나정임에게 강치환이 아빠같이 좋아 같이 살고 싶어서 거짓말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강치환이 청자를 깬 진범이 세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치환은 세나에게 "이깟 청자가 뭐라고, 강치환의 딸이 자존심을 굽히고 부탁을 해? 용납 못 한다, 아빠한텐 세나 네 자존심이 더 중요해"라고 호통쳤다. 이어 강치환은 끝까지 세나 편을 드는 도현(홍동영 분)을 보고, 오화순(김난희 분)에게 도현의 유학비용까지 모두 투자하겠다는 증서를 건넸다.

하윤모(변우민 분)가 나정임에게 해인을 입양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민하던 나정임은 '순영언니(심이영 분), 언니 말대로 해인이가 정말 복이 많나 봐'라고 생각하며 입양을 허락했다. 이어 강치환은 하윤모, 채영은(조미령 분) 부부가 해인을 입양한다는 소식에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