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추진…올해 1억5천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과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부안군에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전북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과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부안군에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부터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지방보조금은 가구당 최대 태양광 100만원, 태양열 132만원, 지열 181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부안군은 이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10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방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자립성을 확장하고 부안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평] 누가 어떻게든 좀 해봐
- 살아있는 돼지로 시위? 대구 이슬람 '돼지시위'에 '반차별' 나선다
- 尹대통령 "100년전 일로 日 무릎꿇어야 한다고 생각 안해"
- 서울신보 콜센터 노동자들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인원감축 유보해야"
- 송영길 "어떤 일 당해도 도망가지 않아…내가 해결하겠다"
- 지난해 전 세계 군사비 지출 사상 최고…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이후 높아져
- '바이든-날리면' 재소환한 美 WP "尹, 작년 뉴욕서 국회의원 모욕 발언"
- 실천문학, '고은 복귀' 재시동…"복귀 반대 여론은 왜곡 기사 때문"
- "회사가 모범 답안지 만들어 배포하리라 생각도 못했어요"
- 尹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의 잇단 사망에도 개인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