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말렸다"던 AOMG 어글리덕, 상해 혐의 검찰 송치

장진리 기자 2023. 4.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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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어글리덕(선주경, 32)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상해 혐의로 어글리덕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어글리덕은 지난달 10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이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피해자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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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글리덕. 출처| 어글리덕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어글리덕(선주경, 32)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상해 혐의로 어글리덕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어글리덕은 지난달 10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이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피해자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당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어글리덕이 피소된 사실이 알려진 후 소속사 AOMG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이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되려 시비를 걸어와 다툼이 있었던 것은 맞다"라면서도 "다만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는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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