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송하윤X이동해, 원작 싱크로율 200% '케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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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심이' 20년 만에 돌아왔다.
5월 15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특히 '2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너!'라는 카피가 과거 만화 '영심이'를 보고 자란 이들의 기억과 감정을 환기시킬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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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 영심이' 20년 만에 돌아왔다.
5월 15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실제 소꿉친구처럼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는 송하윤, 이동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심과 경태의 모습이 더해졌다.
특히 '2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너!'라는 카피가 과거 만화 '영심이'를 보고 자란 이들의 기억과 감정을 환기시킬 것을 예고했다.
또한 30초 예고편에선 '오영심 아세요?'라고 묻는 영심(송하윤)의 얼굴과 함께, 친숙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만화 '영심이' 캐릭터의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추억 속 영심이는 당당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8년 차 예능국 피디로 등장, 방송국에서도 거침없는 속사포 직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과는 달리 맡는 프로그램이 폐지하게 되어 고민에 빠진 영심이 앞에 어릴 적 소심한 안경잡이 왕경태(이동해)가 '화제의 영 앤 리치' 스타트업 CEO로 돌변한 채 나타난다. 위기에 빠진 영심이에게 경태의 등장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원작을 떠올리게 하는 싱크로율은 물론 그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서사를 쌓아 올린 출연진 덕에 즐거웠던 현장"이라며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적 재미와 이야기 속 공감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작품으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영심과 경태에게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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