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청년’ 나이 만 39세에서 45세로 상향

변진석 2023. 4. 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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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청년 정책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의 연령 상한을 만 45세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최근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 연령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구 관내 청년 수는 약 8만 명(인구 비율 25.8%)에서 약 10만 명(34.9%)으로 늘어났습니다.

'청년'의 연령을 상향 조정한건 서울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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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청년 정책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의 연령 상한을 만 45세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최근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 연령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구 관내 청년 수는 약 8만 명(인구 비율 25.8%)에서 약 10만 명(34.9%)으로 늘어났습니다.

도봉구는 늘어난 청년 인구 지원을 위해 ‘도봉구 청년기금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청년 주거·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사업 등을 할 계획입니다.

‘청년’의 연령을 상향 조정한건 서울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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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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