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청년’ 나이 만 39세에서 45세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청년 정책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의 연령 상한을 만 45세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최근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 연령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구 관내 청년 수는 약 8만 명(인구 비율 25.8%)에서 약 10만 명(34.9%)으로 늘어났습니다.
'청년'의 연령을 상향 조정한건 서울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가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는 청년 정책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의 연령 상한을 만 45세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최근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 연령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구 관내 청년 수는 약 8만 명(인구 비율 25.8%)에서 약 10만 명(34.9%)으로 늘어났습니다.
도봉구는 늘어난 청년 인구 지원을 위해 ‘도봉구 청년기금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청년 주거·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사업 등을 할 계획입니다.
‘청년’의 연령을 상향 조정한건 서울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도봉구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지부티 ‘포화상태’…공군 시그너스 수송기 사우디 도착
- 송영길 귀국 “도망가지 않겠다”…與 “반성과 책임 0점”
- 제주공항에 날아든 건 드론 아닌 까마귀?…일주일째 오리무중
- [뉴스in뉴스] ‘내가 이강인이다’ 프로데뷔 첫 멀티골 폭발
- “핵무장 찬성” 여론 절반 이상…실현 가능성은?
- 게스트하우스가 ‘클럽’?…불량 안주 먹으며 ‘불야성’
- 저출산 여파에 교사도 줄인다…4년 뒤 최대 28% 감소
- 산불 피해지 토양에서 ‘발암물질’…“최대 100배 검출”
- 삼성전자, ‘미·중 대결’에 서서히 빨려 들어가나
- [영상] 14미터 용이 불길에…미국 디즈니랜드 6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