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촉구”
이지은 2023. 4. 24. 19:22
[KBS 대구]대구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4호선 건설 사업을 두고, 시민단체가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대구시가 4호선 차량방식을 모노레일에서 철제차륜 즉 AGT로 바꾸면서 구체적인 실무검토를 하지 않은 데다 예상 유지·관리비용도 허위 발표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교통공사는 차량 방식은 차량 제조사의 실무검토로 결정됐으며 인건비 등을 고려해 비용을 산정한 만큼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지부티 ‘포화상태’…공군 시그너스 수송기 사우디 도착
- 송영길 귀국 “도망가지 않겠다”…與 “반성과 책임 0점”
- 제주공항에 날아든 건 드론 아닌 까마귀?…일주일째 오리무중
- [뉴스in뉴스] ‘내가 이강인이다’ 프로데뷔 첫 멀티골 폭발
- “핵무장 찬성” 여론 절반 이상…실현 가능성은?
- 게스트하우스가 ‘클럽’?…불량 안주 먹으며 ‘불야성’
- 저출산 여파에 교사도 줄인다…4년 뒤 최대 28% 감소
- 산불 피해지 토양에서 ‘발암물질’…“최대 100배 검출”
- 삼성전자, ‘미·중 대결’에 서서히 빨려 들어가나
- [영상] 14미터 용이 불길에…미국 디즈니랜드 6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