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블랙핑크 공연했던 코첼라 페스티벌 “찢었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6)와 열애중인 젠데이아(26)가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을 강타했다. 코첼라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환호를 받아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페스티벌이다.
연예매체 피플은 23일(현지시간) “7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젠데이아는 라브린스 세트의 마지막 두 곡인 'I'm Tired'와 'All for Us'를 선보였는데, 후자는 HBO 시리즈인 ‘유포리아’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라고 전했다.
젠데이아는 코르셋 몸통과 흰색 탱크톱이 돋보이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그 아래에 실버 후프 귀걸이, 반지, 허벅지 높이의 블랙 부츠를 매치했다.
코첼라 공연이 끝난 후 젠데이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에 “마법 같은 밤에 대한 감사를 충분히 표현할 수 없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초대해주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준 라브린스에게 감사하다”면서 “그리고 오늘밤 관중 여러분... 와우, 내 가슴이 벅차고 오늘밤 받은 사랑에 얼마나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모퉁이를 돌자마자 여러분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평생 그렇게 비명을 지르는 소리는 처음 들어봤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 소리가 어떻게 들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있잖아. 그냥 즐기자'라고 생각했다. 정말 특별했고 모두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어서 정말 멋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6년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각각 피터 파커와 MJ 역을 맡으며 연애를 시작했으며, 현재 런던 근교에서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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