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분쟁에서 내전으로 가나‥"국가 붕괴 우려"

전준홍 jjhong@mbc.co.kr 2023. 4. 24.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단 분쟁이 내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가 붕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칼럼니스트인 이샨 타루르는 현지시간 23일 워싱턴포스트에 "수단이 내전으로 빠져들어 국가붕괴로 향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칼럼은, 수단이 무력 충돌의 중심에 있는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장군의 권력욕에 주변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까지 더해지면서 국가 붕괴를 향해 나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전지 수단 하르툼 탈출하는 호송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수단 분쟁이 내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가 붕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칼럼니스트인 이샨 타루르는 현지시간 23일 워싱턴포스트에 "수단이 내전으로 빠져들어 국가붕괴로 향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칼럼은, 수단이 무력 충돌의 중심에 있는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장군의 권력욕에 주변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까지 더해지면서 국가 붕괴를 향해 나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도 하르툼은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면서 한순간에 유령 도시로 변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지금까지 양측의 교전으로 적어도 400여명이 희생됐으며 부상자도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150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