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분쟁에서 내전으로 가나‥"국가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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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분쟁이 내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가 붕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칼럼니스트인 이샨 타루르는 현지시간 23일 워싱턴포스트에 "수단이 내전으로 빠져들어 국가붕괴로 향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칼럼은, 수단이 무력 충돌의 중심에 있는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장군의 권력욕에 주변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까지 더해지면서 국가 붕괴를 향해 나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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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분쟁이 내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가 붕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칼럼니스트인 이샨 타루르는 현지시간 23일 워싱턴포스트에 "수단이 내전으로 빠져들어 국가붕괴로 향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칼럼은, 수단이 무력 충돌의 중심에 있는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장군의 권력욕에 주변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까지 더해지면서 국가 붕괴를 향해 나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도 하르툼은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면서 한순간에 유령 도시로 변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지금까지 양측의 교전으로 적어도 400여명이 희생됐으며 부상자도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15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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