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 무려 세번’ 유명 섹시女, 몸매 자랑하자 팬들의 충격적 반응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4. 24. 19:09
섹시한 몸매를 한껏 과시한 유명 리얼리티 스타의 사진을 접한 팬들이 감탄 보다는 오히려 우려의 목소리를 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MTV ‘조디쇼어’와 CBS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에 출연했던 리얼리티 스타 클로이 페리(27)가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공유하면서 팬들의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페리는 총 3차례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페리는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는 올 화이트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 팬들에게 돌아온 반응은 ‘감탄’ ‘부러움’ ‘호평’이 아닌 ‘걱정’이었다.
팬들이 페리의 가슴 보형물에서 이상을 감지한 것이다.
팬들은 “보형물이 뒤집힌 것 같다” “가슴이 이상하니 병원에 가 봐라” “교정이 필요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간호사라는 한 팬은 “오른쪽 가슴 진찰 받아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보형물이 움직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 간호사는 그러면서 “이런 사례를 많이 봤다”며 “꼭 병원에 가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페리가 댓글을 보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페리는 2015년 ‘조디쇼어’에 함께 나온 출연자가 입술 시술을 한 것을 본 후 성형 수술에 집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름 없는 얼굴을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기 시작한 뒤 눈, 가슴, 코, 입술, 엉덩이 등 수많은 수술과 시술을 받았다. 지난 2020년에는 튀르키예까지 가서 세번째 가슴 성형수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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