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수주

유오상 2023. 4. 24.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21일 교육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대보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지난 13일에도 그린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 임대형 민자사업(BTL)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보건설은 2019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 관련 BTL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까지 10건, 34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관련 BTL 실적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 투시도. 대보건설 제공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21일 교육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대보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연구실과 강의실, 실험실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630일이며 공사금액은 404억원이다.

평가에선 대보건설이 제안한 수평선을 상징하는 건물 외관 수평창과 한국해양대학교의 진취적인 역동성을 담은 다이아몬드 패턴 디자인, 야간조명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보건설은 지난 13일에도 그린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 임대형 민자사업(BTL)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보건설은 부산 사하구 제석로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256㎡ 규모 낙동초등학교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기찰로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25㎡ 규모의 금양중학교를 건설한다. 공사 기간은 900일이며 공사금액은 551억원이다.

대보건설은 2019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 관련 BTL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까지 10건, 34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 공사 수주 3년 연속 Top 10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다수의 공공 공사 실적을 축적해 왔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시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