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처럼 옆으로·제자리서 한 바퀴…현대모비스 '주차 고민 해방'

박채은 기자 2023. 4. 24. 19: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인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량이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했습니다.

실증차량은 주행시험로와 일반도로를 달리며 바퀴를 90도로 접은 채 게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크랩주행'과 네 바퀴를 각기 다른 각도로 전개해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제로턴'을 선보였습니다.

크랩주행으로 복잡한 핸들 조작 없이 평행주차를 할 수 있고, 막다른 길에서 후진으로 돌아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제로턴 한 번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증차량은 원하는 각도만큼 차량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는 '피봇턴'도 구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