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알림

◇ 단국대(이사장 장호성)는 24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28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는 장호성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을 비롯해 임직원 1340명이 동참했다. 성금은 구호물품과 현장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노병렬)는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노병렬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응우옌 홍 쿠앙 에코팜(ECO FARM) 최고경영장(CEO), 리처드 쿠 이카운티(ECONUTI) 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평택대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소장 박혜숙 교수)는 주호필 텍스씨앤제이 대표와 지난 21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텍스씨앤제이는 매년 개발하는 4000여 종의 패션스타일 소재 개발 시스템을 평택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택대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와 함께 천연염색 원단을 개발, 상용화한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과학신기전'을 25일부터 5월14일까지 무료로 연다. 전시에서는 지크립토의 공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지케이보팅', 카티어스의 어린이와 대화하는 인공지능(AI) 장난감 ‘카티' 등을 공개한다.

◇ 해양수산부는 24일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신설하고 한달 동안 시범운영한다. 신청이 많은 품목을 매주 10개씩 선정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국민 누구나 품목과 지역을 선택해 주 1회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는 빛공해의 심각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좋은 ‘빛 환경' 조성을 위한 제17회 빛공해 공모전을 조명박물관과 함께 연다.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문명의 빛 총 3가지다.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사진 부문은 개인만, UCC(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지원할 수 있다. 6월30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lightpollution-contest.com)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한 60작품은 8월10일 공개하며 연말에 전시한다.

◇ 제주삼다수는 24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고객에게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오는 6월19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신청을 받는다. 관련 상은 국가 경제·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이끈 중견 기업인과 중견 기업 육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유관 기관 임직원에게 주어진다. 중견련 누리집(fomek.or.kr)이나 산업부(motie.go.kr) 참고.

◇ 한국기자협회는 24∼29일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수원에서 ‘2023 세계기자대회(WJC)'를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초청 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0여개국 기자 70여명이 참가해 ‘지역발전과 언론의 과제', ‘디지털 전환시대의 리더십과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하고 교류한다.

◇ 서울시는 기업과 국제기구 총 84곳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참여 기업과 기구는 테슬라·퀄컴·펩시콜라·쓰리엠(3M)·AIA생명 등 글로벌 기업 10곳, 엠비씨(MBC)아트·티몬 등 유망 기업 52곳,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시티넷(CITYNET)·유니세프(UNICEF) 등 국제기구 22곳이다. 모집 분야는 경영일반(94명), 마케팅·광고·영업(65명), 글로벌 경영일반·마케팅·영업(86명), 국제기구(55명) 4개다. 공고일 기준 만 18~34살의 서울시 거주 청년이면 희망하는 직무별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5월8일~15일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