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삭제 대가 요구' 방송사 직원 구속영장 신청

윤성훈 2023. 4. 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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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불리한 기사를 삭제해주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케이블 방송사 직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홍콩 재벌 2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후배 기자에게 작성하게 한 뒤 이를 삭제해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2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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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불리한 기사를 삭제해주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케이블 방송사 직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홍콩 재벌 2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후배 기자에게 작성하게 한 뒤 이를 삭제해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2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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