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4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국빈 방미 출발…'미 핵 보복' 공동문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의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북한의 핵 공격 시 미국의 핵으로 보복 대응한다는 내용의 한미 공동문서가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책임 있게 문제 해결"…"집단범죄" 맹비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회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는데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은 개인 일탈이 아닌 집단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 [단독] 유치장서 30대 사망…"마약 과다 투여 추정" 서울 강북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서 마약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인은 마약과다 투여로 추정되는데 마약사범의 입감 매뉴얼이 없어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국민 세금 '펑펑'…경비 허위 기재 서울 25개 구의회 의장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는 회의에서 실제 사용한 경비가 결제 내역과 다르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의장들은 세금으로 식사하고 기념품도 나눠 가졌는데, 경비를 허위로 기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육·해·공 전부 투입…수단 교민 구출 작전 정부가 육·해·공군 최정예 특수부대를 군벌 간 무력 분쟁이 일어난 수단에 급파해 교민 28명을 대피시키는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상세한 작전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항공과 배편을 포함해 다양한 경우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근저당 탓' 피해자 70% 최우선변제 못 받아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의 70% 정도가 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변제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근저당 설정 시기에 따라 보증금 기준이 달라지는 최우선변제 제도의 사각지대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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