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내일 서해 북부서 군사훈련

이지선 ezsun@mbc.co.kr 2023. 4. 24.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서해 북부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다롄해사국은 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해 북부 보하이해에서 군사 임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사국은 사각형 형태의 훈련 해역을 적시하며 훈련 기간 해당 지역 안으로의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해사국이 발표한 훈련 지역 좌표들은 랴오둥반도 다롄시와 산둥반도 옌타이시 사이 해역으로, 랴오둥반도와 산둥반도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해사국 홈페이지 캡처]

중국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서해 북부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다롄해사국은 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해 북부 보하이해에서 군사 임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사국은 사각형 형태의 훈련 해역을 적시하며 훈련 기간 해당 지역 안으로의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해사국이 발표한 훈련 지역 좌표들은 랴오둥반도 다롄시와 산둥반도 옌타이시 사이 해역으로, 랴오둥반도와 산둥반도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14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