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캄보디아에 국유재산 관리 경험 전수

최홍 기자 2023. 4. 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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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캄보디아 재무부·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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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캄보디아 재무부·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등 제도 ▲국유재산 관리·처분 방법 ▲국유재산 총조사 사례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관리 등을 공유했다.

또 캠코는 연수 참가자들과 두 국가의 국유재산 관리제도 비교·분석과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원호준 캠코 본부장은 "캠코는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국유재산 관리에 도입해 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캄보디아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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