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중앙연맹, 제2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 개최

2023. 4. 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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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청소년중앙연맹(총재 정경석, 鄭京碩)은 2023년 4월 24일 '제2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를 공고 및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정무직)상과 전국 시·도광역별 초·중·고등부 교육감상을 비롯하여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총재상을 각각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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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청소년중앙연맹(총재 정경석, 鄭京碩)은 2023년 4월 24일 ‘제2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를 공고 및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백일장 대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여파로 기존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대회는 방역수칙이 완화돼 참여형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및 14개 시·도광역교육청의 지원으로 시행한다.

올해도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한인학교,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예선 대회를 주관하고, 예선에서 입상한 상위 작품을 연맹 대회조직위원회에 8월 14일까지 추천하면 부문별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입상자는 9월 13일 발표되며, 10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올해 발행할 작품 모음집에 수록하여 국내외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정부 기관인 통일부, 교육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KBS 한국방송 및 14개 시·도광역교육청이 후원·지원·승인했다.

백일장 대회는 제1회부터 제7회까지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1회~6회는 편지쓰기, 7회는 편지쓰기 및 그림그리기 구분)’로 진행했다. 제8회는 ‘한민족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편지쓰기, 그림그리기)’으로, 제9회와 제10회는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 전국대회(편지쓰기, 그림그리기)’로, 제11회(2012년)부터는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편지쓰기, 그림그리기)’로 시행하고 있다.

본선에서는 편지쓰기 및 그림그리기 분야별로 유치부, 초·중·고등부·해외부문(기관 단체 추천 포함)등 청소년 199명, 우수지도 교사 20명, 우수지도기관 6개 등 총 225명을 시상한다.

최고대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과 국회의장상을, 종합대상에는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통일부장관상, 부문별 대상에는 통일부장관상,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이 수여된다. 금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정무직)상과 전국 시·도광역별 초·중·고등부 교육감상을 비롯하여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총재상을 각각 시상한다.

연맹은 유튜브(정경석 총재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사에 더욱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대회 공고는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 대회조직위원회와 통일한반도교육원(이사장 김갑재, 원장 모광용)이 대회 본선을 주관한다. 예선은 연맹 산하의 지방(해외)본부연맹,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주관하며, 시·군·구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와 해외 한인 학교가 협력한다.

미래통일세대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현재까지 146만1737명의 청소년에게 통일교육·국가관교육·역사교육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에는 국내외 청소년 165만8070명 참여함으로써 권위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소개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남북청소년 한민족공동체 동질성 회복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의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건전한 통일관과 역사관 및 세계관을 함양해 미래 통일 세대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맹은 대한민국 정부의 1990년 5월 대한민국 청소년헌장 선포를 계기로 미래통일 세대육성을 위해 정경석 총재가 2000년 11월 설립했다. 정경석 총재는 1981년 4월부터 청소년 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1995년 7월부터 연맹 설립을 추진해 2000년 11월 통일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통일분야 청소년 전문단체 법인을 최초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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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북청소년중앙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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