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교 석면 해체 구멍 '여전'…학부모도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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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곳곳에 남아 있는 1급 발암물질 석면.
오는 2027년까지 석면 제거를 목표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해체 공사가 한창인데,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또다시 석면 관리에 구멍이 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석면 감시 시민단체가 서울의 초등학교 석면 해체 공사 감리보고서를 점검했는데, 엉터리로 진행한 정황을 찾아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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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곳곳에 남아 있는 1급 발암물질 석면.
오는 2027년까지 석면 제거를 목표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해체 공사가 한창인데,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또다시 석면 관리에 구멍이 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석면 감시 시민단체가 서울의 초등학교 석면 해체 공사 감리보고서를 점검했는데, 엉터리로 진행한 정황을 찾아낸 겁니다.
석면 공사 전에 교실 사방을 비닐로 밀폐한 뒤 뜯어야 할 냉난방기를 먼저 제거했는가 하면, 석면 가루를 걸러내는 음압기는 계획치의 절반도 안 되는 수만 설치했습니다.
아이들 안전을 100%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 교육청은 업체 소명과 석면 샘플 조사 결과만 내세우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교육당국의 안이한 대응에 참다못한 학부모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상황.
잠시 후 <SBS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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