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약 언제든 체결할 수 있어…시운전 2035년 계획"

신성우 기자 2023. 4.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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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을 짓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하고 있는 폴란드가, 언제든지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폴란드 측은 오늘 경주에서 열린 원자력산업 국제회의에서 "한수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빠르게 본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치에이 스테츠 / PGE PAK 원자력발전 부사장 : 우리는 APR 1400(한국형 원전) 2기를 세울 예정이고, 오는 2035년에 시운전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폴란드전력공사와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제팍)은 지난해 10월 한수원과 원전 건설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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