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의원 서면조사

송정훈 junghun@mbc.co.kr 2023. 4. 24.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 중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한 장관은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김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 술자리 의혹 제보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사진]

경찰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지난주 김 의원으로부터 서면조사 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한동훈 장관의 고소를 포함해 김 의원에 대해 제기된 여러 건의 고소·고발을 종합적으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 중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한 장관은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김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 술자리 의혹 제보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714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