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축의금 1억1천만 기부 [공식]

이기은 기자 2023. 4. 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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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다인 부부가 축의금을 기부했다.

24일 이다인 소속사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7일 올린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승기 장모 배우 견미리 역시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단법인 공생공감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고 밝힌 바, 이들은 이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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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다인 부부가 축의금을 기부했다.

24일 이다인 소속사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7일 올린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앞서 부부를 둘러썬 협찬설, 아내 이디아니 가족 주가 조작설 등이 불거진 바, 이에 이승기는 이를 전격 부인한 바 있다.

이에 관련해 이승기는 "아내 이다인 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다.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 장모 배우 견미리 역시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단법인 공생공감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고 밝힌 바, 이들은 이를 실천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빨래방 이름이 '미리'라며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공생공감 측도 견 씨는 후원자일뿐 소유자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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