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대통령으로서 결코 해선 안 될 발언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0년 전 역사로 일본이 사과를 위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인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내용에 당황스럽고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십 년간 일본의 침략을 당했고 고통을 받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는 결코 해선 안 될 발언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이 과연 어떠한지 생각해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0년 전 역사로 일본이 사과를 위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인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내용에 당황스럽고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4일) 당 고위전략회의 뒤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자처해, 회의 중 당황스러운 소식을 접해 국민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인터뷰가 대한민국 대통령의 발언인가 의심될 정도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수십 년간 일본의 침략을 당했고 고통을 받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는 결코 해선 안 될 발언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이 과연 어떠한지 생각해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굶어 죽으면 예수 만나"...케냐 사이비 종교 신도 47명 아사
- 삼성전자, 결국 15년 만에...코앞에 닥친 '암울한 전망' [Y녹취록]
- "尹, 주변 4강 동네북 돼...러시아가 가만히 있겠나?" [Y녹취록]
- [단독] "왜 쳐다봐"...처음 본 남성 폭행한 고등학생
- 日 극우 "한국인들, 일본서 싸구려 음식 먹고 자랑" 또 망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