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한덕수와 통화..."방미 성과 기대...러·중과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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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덕수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기대하지만, 러시아나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선 국민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당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있었던 이 대표와 한 총리 간의 통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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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덕수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기대하지만, 러시아나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선 국민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당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있었던 이 대표와 한 총리 간의 통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총리실이 모레 예정된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 행사에 이 대표 참석을 팩스로 요청한 것에 대해선, 이틀을 남기고 이렇게 연락하는 건 원내 제1당 대표에 대한 기본적 예우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시스템에 의해 움직여야 하는 국정이 즉흥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리셉션 참석 여부는 검토한 뒤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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