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에 서용원 과장 영입
김은진 기자 2023. 4. 24. 18:39
수원 이춘택병원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에 나선다.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서용원 신임 과장을 초빙해 진료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영입을 통해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다양한 증상과 질환에 대비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 과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외료교수를 지냈으며 서울JS정형외과의원 내과장, 서수원재활병원 가정의학과장, 바로본병원 내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을 주로 진료할 예정이다.
윤성환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초빙으로 환자의 증상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 진단해 질병의 원인을 찾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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