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고백' 구혜선 "타인이 날 부정..스스로도 부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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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싸재판' 채널에서 '구혜선 "카톡을 왜 깔아요?"...이게 맞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그는 최근 성균관대에 복학했는데, 왜 다시 복학했는지 묻자 구혜선은 "일하는 동안 학교를 못 가, 배움이 너무 부족한 것 같더라"며 현재 과탑을 할 정도로 상위권 성적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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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구혜선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싸재판' 채널에서 '구혜선 “카톡을 왜 깔아요?”...이게 맞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구혜선은 자신의 대해 "직업이 학생"이라며 자신을 소개, 이 외에도 그는 디자이너,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구혜선은 본인에 대해 "난 아싸"라면서 "대학생에서 아싸이고 싶은데 조별과제엔 인싸로 한다, 과제를 잘하려 조장도 한다"고 했다. 혼자 밥은 얼마나 먹는지 묻자 구혜선은 "집에서 먹고간다"며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는 최근 성균관대에 복학했는데, 왜 다시 복학했는지 묻자 구혜선은 "일하는 동안 학교를 못 가, 배움이 너무 부족한 것 같더라"며 현재 과탑을 할 정도로 상위권 성적표를 공개했다.
또 구혜선은 "데뷔부터 나 스스로 친해지는 작업을 했다, 지금은 나랑 제일 친한친구 저 스스로 혐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며 "타인이 나를 부정하니 나도 나를 부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누군가 날 부정하는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꽃보담 남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자 구혜선은 "당시 인기 잘 모르겠다, 나보다 F4들이 인기 많았다"며 "인지도는 꽤 있었다"고 했다. 친한 배우에 대해 묻자 "연기하면서 잘 안 친해지는 편"이라며 "맡은 배역에 몰입하는 편"이라 말했다.
또 웬만하면 (사람을) 안 만나는 방향으로 한다는 구혜선은 "연락을 오면 받는데 먼저 연락하는 경우 정말 없다
카톡이 없어도 불편함을 못 느껴, 조별과제 때문에 카톡에 가입했다"면서 "그 전엔 문자와 이메일을 썼다. 카톡을 전국민이 쓰는지 몰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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