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열 영남이엔지 회장, 세자녀출산재단에 기부

노주섭 2023. 4.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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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영남이엔지 박무열 회장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4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박 회장은 해마다 줄어드는 저출산 추세 속에 부산의 저출산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재단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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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열 ㈜영남이엔지 회장(왼쪽)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재개발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영남이엔지 박무열 회장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4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박 회장은 해마다 줄어드는 저출산 추세 속에 부산의 저출산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재단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박 회장의 기부액은 모두 2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에 있을 제11회 출산축하금 지원 때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 200만원씩 ㈜영남이엔지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건설,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한 영남이엔지 박 회장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08년 회사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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