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순 광주시의원,'광주시민참여수당 도입'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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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어 박필순 의원은 4월 임시회에서 발의할 예정인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수당 지급 조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필순 의원은 "시민참여수당이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이끌어낼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익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도록 제도를 도입하고, 향후 정책 추진상황까지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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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범사업 및 기본안 발표··"적절한 보상 필요"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 3선거구)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민참여수당 도입에 앞서 광주시의 기본안을 청취해 정책에 대한 시민적 이해를 높이는 한편, 조례안 등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서정희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참여소득(수당)의 개념과 시민참여수당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 교수는 "광주시의 시민참여수당 기본안은 참여의 개념과 가치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점에서 바람직한 상을 잡은 것으로 평가한다"며 "공익활동에 대한 보상인 참여수당의 보상 수준이 곧 공익활동의 가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필순 의원은 4월 임시회에서 발의할 예정인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수당 지급 조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광주시 김영선 광주전략추진단장은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수당 기본안 구상과 기후환경 분야 공익활동을 대상으로 △활동형 △성과보상형 등을 골자로 진행 예정인 시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 서정훈 광주NGO센터장, 김태호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장,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지역공동체연구실장, 이민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이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필순 의원은 "시민참여수당이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이끌어낼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익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도록 제도를 도입하고, 향후 정책 추진상황까지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민참여수당은 기후환경활동이나 마을돌봄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시는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한 뒤 올 하반기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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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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