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요리=원빈 외모' 비교에 "울 남편 잘생겼어요~10년째 가는중"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에 대한 사랑꾼 아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24일 소유진은 "주말 요리사 백주부. 고마워요. 정말 맛있었어요!! 우리 여보 최고"라고 적고 백종원이 뚝딱뚝딱 해낸 스테이크 닭튀김 고기국수 찹스테이크 감자튀김 조개무침 등을 공개했다.

한 팬이 "원빈 정우성 1도 안부러운 백종원 요리실력, 외모 1년도 안감.. 그냥 전생에 나라 구한 유진 언니. 진심 제일 부럽습니다. 늘 백쌤과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나의 로망"이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소유진은 "외모 10년 가고있어용 ㅎ 울 남편 잘생겼는데 ^^;; 이히"라고 댓글을 달아 요리 실력과 함께 남편 외모까지 드높이며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