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후에너지의 모든 것, 내달 벡스코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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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의 기후에너지 관련 행사를 통합해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4일 부산시와 벡스코 등에 따르면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부산시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14개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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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의 기후에너지 관련 행사를 통합해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4일 부산시와 벡스코 등에 따르면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부산시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14개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식, 콘퍼런스, 전시회, 뉴욕타임스(NYT) 기후행사(A New Climate), 드림콘서트(폐막식) 등으로 구성된다.
25일 개막식에는 포브스에서 에너지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미국 국가 안보에 관한 정부고문을 한 리처드 뮬러 UC버클리 명예교수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기후에너지 관련 기조연설을 펼친다.
컨퍼런스는 비즈니스서밋, 도시서밋, 리더스서밋으로 나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도시의 도전, 해양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 등을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25~27일 벡스코 제1·2전시장에는 산업부(에너지대전, 탄소중립 엑스포), 환경부(GGHK), 부산시(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가 개최한 기후 에너지 행사를 통합한 전시회가 펼쳐진다. 국내외 360여개의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해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탄소중립관, 미래모빌리티관, 기후·환경기술관 등을 통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청정에너지관과 에너지효율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RWE, 에퀴노르 등이 태양광, 풍력, SMR,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전시한다. BMW, 현대기아차, 현대중공업 등 모빌리티 선도기업은 미래모빌리티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소개하고, 포스코, 롯데그룹, SK그룹 등은 탄소중립관에서 탄소중립 기술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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