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납치…아니 회식한 거야" 마동석‧손석구, '범죄도시2' 회동

▲ 출처| 손석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범죄도시2' 손석구, 마동석, 최귀화가 다시 뭉친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손석구는 24일 "'범죄도시2' 블루레이 코멘터리 녹음 마치고"라며 마동석 최귀화와 함께 한 사진을 개인 계정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범죄도시2'에 함께 출연한 배우 마동석, 최귀화와 함께 회식 중인 손석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어깨동무를 한 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지만, 검은 옷을 맞춰 입은 이들은 '범죄도시' 속 장면을 떠오르게 해 왠지 모를 섬뜩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은 형사 마석도 역을, 손석구는 최종보스 강해상 역을 맡아 치열한 대립을 펼쳤으며 최귀화는 마석도와 같은 경찰서에 있는 강력1반장 전일만 역을 맡았다. '범죄도시2'는 2022년 개봉, 1269만 관객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후속작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범죄도시3\' 런칭 포스터.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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