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매 포에버” 문수아, 오빠 故문빈 추모공간 방문해 남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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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빈 동생인 빌리 문수아가 오빠의 추모 공간을 방문해 "문남매 포에버"라는 가슴 먹먹한 메시지를 남겼다.
4월 24일 문수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문수아는 이날 故문빈 소속사인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직접 방문했다.
추모 공간을 방문한 문수아는 오빠를 향한 마음을 적은 쪽지를 남겼다.
한편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故문빈을 위한 추모 공간을 오는 30일까지 방문 가능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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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문빈 동생인 빌리 문수아가 오빠의 추모 공간을 방문해 "문남매 포에버"라는 가슴 먹먹한 메시지를 남겼다.
4월 24일 문수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문수아는 이날 故문빈 소속사인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직접 방문했다.
故문빈은 지난 4월 19일 2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추모 공간을 방문한 문수아는 오빠를 향한 마음을 적은 쪽지를 남겼다. 문수아는 "오빠 나야, 하나 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나도 왔다 간다.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나 이제 많이 웃을 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러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줘야 된다.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거야. 말리지마.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러 자주 올 거니까 받아줘야 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 동생이다. 문남매 포에버"라는 글을 남겼다.
이 밖에 아스트로 멤버 진진과 MJ도 "형이랑 약속했지? 웃으면서 살기로. 나도 네가 얘기한 것처럼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 중이야. 어머니 아버지 수아 형이 잘 케어해드릴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내가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글을 전했다.
고인과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유명한 세븐틴 승관은 "조금만 기다려주라. 온 우주가 네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마. 사랑해 많이 많이. 다시 만날 때 또 꼭 안아주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故문빈을 위한 추모 공간을 오는 30일까지 방문 가능하다고 알렸다.
판타지오는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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