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지친 양산시민을 위해 특별 연주회로 희망을 전합니다"

김성룡 기자 2023. 4. 24.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양산 베데스다 병원(이사장 유명철)이 2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양산 베데스다 병원은 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1990년 개업해 33년째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로 지친 양산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 베데스다복음병원과 함께하는 무료 특별 연주회 열려
양산윈드오케스트라 주관, 2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미스터 트롯 출신의 양산 인기가수 양지원 출연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양산윈드오케스트라 연주장면. 양산윈드오케스트라 제공


양산 베데스다 병원(이사장 유명철)이 2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 좌석 무료공연이다.

양산 베데스다 병원은 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1990년 개업해 33년째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산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박우진) 주관으로 미스터 트롯 출신의 양산출신 인기가수 양지원과 소프라노 왕기헌, 테너 양승엽이 협연한다. 또 국악 연주단 ‘놀제이 예술단’과 양산의 대표적 혼성합창단인 ‘한송합창단’이 ‘고향의 봄’ 동요를 주제로 작곡된 교향시 ‘양산’을 오케스트라 연주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베데스다복음병원의 협력 기업체인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후원한다. 네이처셀은 2019년 양산 노인을 위한 ‘효 나눔잔치’를 여는 등 지역 주민을 사회적 기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3주년 창사 기념식의 일환으로 양산 사회복지관 등 지역 소외 계층에 라면 박스와 귀리 식혜 등을 기증했다.

이번 음악회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로 지친 양산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이번 음악회가 ESG 경영의 새로운 모델이란 좋은 평가도 받고있다.

박우진 양산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화려한 금빛 소리의 윈드오케스트라와 고향 양산을 노래하는 양지원, 봄기운을 가득 전할 성악과 합창, 신명나는 우리음악이 감동의 시간을 가져줄 것”이라고 밝혔다.김성룡 기자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