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밀반입 신고했는데.."교수가 징계 협박" 논란

허현호 2023. 4. 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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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밀반입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농수산대 교수가 징계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수산대 재학생인 제보자는 최근 다른 학생이 외국 곤충을 일본 경매 사이트를 통해 밀반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관세청에 신고했는데, 학과의 한 교수가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면 교칙에 따라 행정처분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당사자 간 중재를 위한 것이었지 실제 징계를 주려는 취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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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곤충 밀반입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농수산대 교수가 징계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수산대 재학생인 제보자는 최근 다른 학생이 외국 곤충을 일본 경매 사이트를 통해 밀반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관세청에 신고했는데, 학과의 한 교수가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면 교칙에 따라 행정처분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당사자 간 중재를 위한 것이었지 실제 징계를 주려는 취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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