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남지성·이덕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본선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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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소속 남지성(560위)과 이덕희(76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남지성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예선 결승에서 하자와 신지(일본·517위)를 2-0(6-2 6-4)으로 눌렀다.
이날 이덕희도 루크 사빌(호주·479위)을 2-0(6-3 6-3)으로 꺾고 본선행 진출을 확정했다.
톰프슨은 2014~2016년 네 차례 맞대결에서 정현이 모두 승리했던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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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현, 25일 2년 7개월만 단식 출격
홍성찬·이재문·정윤성도 단식 본선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560위)과 이덕희(76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남지성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예선 결승에서 하자와 신지(일본·517위)를 2-0(6-2 6-4)으로 눌렀다.
이날 이덕희도 루크 사빌(호주·479위)을 2-0(6-3 6-3)으로 꺾고 본선행 진출을 확정했다.
ATP 챌린저는 ATP 투어 아래 등급으로 세계랭킹 100위권 안팎의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조던 톰프슨(호주·91위)과 맞붙는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뒤 약 2년 7개월 만의 단식이다. 톰프슨은 2014~2016년 네 차례 맞대결에서 정현이 모두 승리했던 상대다.
아울러 이번 대회 단식 본선에 홍성찬(세종시청·194위), 이재문(KDB산업은행·649위), 정윤성(의정부시청·363위)도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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