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남지성·이덕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본선行

이명동 기자 2023. 4. 24.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560위)과 이덕희(76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남지성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예선 결승에서 하자와 신지(일본·517위)를 2-0(6-2 6-4)으로 눌렀다.

이날 이덕희도 루크 사빌(호주·479위)을 2-0(6-3 6-3)으로 꺾고 본선행 진출을 확정했다.

톰프슨은 2014~2016년 네 차례 맞대결에서 정현이 모두 승리했던 상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현, 25일 2년 7개월만 단식 출격
홍성찬·이재문·정윤성도 단식 본선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 벨기에와의 복식경기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남지성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02.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560위)과 이덕희(76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남지성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예선 결승에서 하자와 신지(일본·517위)를 2-0(6-2 6-4)으로 눌렀다.

이날 이덕희도 루크 사빌(호주·479위)을 2-0(6-3 6-3)으로 꺾고 본선행 진출을 확정했다.

ATP 챌린저는 ATP 투어 아래 등급으로 세계랭킹 100위권 안팎의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조던 톰프슨(호주·91위)과 맞붙는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뒤 약 2년 7개월 만의 단식이다. 톰프슨은 2014~2016년 네 차례 맞대결에서 정현이 모두 승리했던 상대다.

아울러 이번 대회 단식 본선에 홍성찬(세종시청·194위), 이재문(KDB산업은행·649위), 정윤성(의정부시청·363위)도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