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무주택 신혼부부에 전월세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김정은 기자 2023. 4. 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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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대출잔액 1% 이내(월세보증금 1.5%)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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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대출잔액 1% 이내(월세보증금 1.5%)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다.

또 지원기준인 ▲공고일 기준 부부 및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지원 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 서류를 구비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신혼부부’로 검색하거나 하남소식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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