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픈-람다256, 송금대행 블록체인 에디션 AP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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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픈코퍼레이션(공동대표 김대원·정순권)은 자사 데이터마켓에 람다256의 블록체인 루니버스를 활용한 '하이픈 송금대행 블록체인 에디션' API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픈코퍼레이션 박용현 리더는 "이번 송금대행 블록체인 에디션 상품을 이용해 핀테크, 프롭테크 기업은 손쉽게 자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하이픈의 API 상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접목해 하이픈만의 특화 API 상품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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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거래 추적 기능 향상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하이픈코퍼레이션(공동대표 김대원·정순권)은 자사 데이터마켓에 람다256의 블록체인 루니버스를 활용한 ‘하이픈 송금대행 블록체인 에디션’ API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송금대행 블록체인 에디션’ API 상품은 기존 송금대행 API 상품에서 부족했던 거래 추적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하이픈을 통해 모든 송금내역을 루니버스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기록하고 기업이 지정한 특정인에게만 해당 블록을 공개함으로써 거래 부인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루니버스는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이다.
하이픈의 송금대행 API 상품을 이용하면 은행 계약 없이도 하이픈의 계좌와 인프라를 활용해 간편하게 송금업무를 대행할 수 있다. 하이픈은 모든 은행과 연계된 전용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제공해 기업이 언제든지 간편하게 기업 자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은 일반적으로 은행의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은행과 연계된 전용선을 통해 전문을 주고받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은행과의 수수료 계약이 필수적이지만, 송금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은 은행과 계약을 맺기 어려워 은행의 전용선 인프라를 활용하기 어렵다.
하이픈코퍼레이션 박용현 리더는 “이번 송금대행 블록체인 에디션 상품을 이용해 핀테크, 프롭테크 기업은 손쉽게 자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하이픈의 API 상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접목해 하이픈만의 특화 API 상품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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