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산 우족, 성장보조제 초과 검출…판매중단·회수

나확진 2023. 4. 24.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멕시코산 냉동 우족에서 동물용 의약품이 기준치 넘게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우진미트 유한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가 수입, 판매한 냉동 우족으로 제조일자가 지난해 10월 31일 ~ 12월 15일(소비기한 2024년 10월 30일 ~ 12월 14일)인 제품이다.

이 제품에서는 가축 성장보조제인 질파테롤이 기준치(0.001mg/kg 이하)를 초과해 0.002mg/kg 검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식약처가 판매중단·회수한 냉동 우족 사진과 표시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멕시코산 냉동 우족에서 동물용 의약품이 기준치 넘게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우진미트 유한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가 수입, 판매한 냉동 우족으로 제조일자가 지난해 10월 31일 ~ 12월 15일(소비기한 2024년 10월 30일 ~ 12월 14일)인 제품이다. 모두 1만219.5㎏ 수입됐다.

이 제품에서는 가축 성장보조제인 질파테롤이 기준치(0.001mg/kg 이하)를 초과해 0.002mg/kg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ra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