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트럼프 유력 경쟁자 디샌티스, 무역사절단과 25~26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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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차기 미 대선 유력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
앞서 디샌티스 주지사는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지사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국제 무역 사절단과 22일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이스라엘, 영국을 잇달아 방문한다고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26일 한국을 출국해 오는 27일 이스라엘에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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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덕수 국무총리·김동연 경기도지사 면담
[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차기 미 대선 유력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방한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을 만난다.
앞서 디샌티스 주지사는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지사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국제 무역 사절단과 22일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이스라엘, 영국을 잇달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플로리다와 한국 간의 상품 교역 규모는 13억 달러(약 1조7000억원)를 넘어서며, 한국은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플로리다의 7번째로 큰 양자 무역 파트너"라며 "한국은 2022년에 플로리다에서 3억4160만달러 이상을 수입했고, 같은 해 플로리다는 한국으로부터 9억5100만달러 이상을 수입했다"고 설명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26일 한국을 출국해 오는 27일 이스라엘에 입국한다. 그는 이스라엘 독립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g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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