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故 문빈 보낸 슬픔 딛고 스케줄 진행… 태국 행사 참석

김지혜 2023. 4.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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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떠나보낸 차은우가 슬픔을 딛고 스케줄을 소화한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태국 KonnecThai(커넥타이) 행사를 주관하는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 태국 간의 문화 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분들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 하는 KonnecThai 행사에 차은우가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유가족,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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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떠나보낸 차은우가 슬픔을 딛고 스케줄을 소화한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태국 KonnecThai(커넥타이) 행사를 주관하는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 태국 간의 문화 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분들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 하는 KonnecThai 행사에 차은우가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KonnecThai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최사는 "서로 위로하며 이 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팬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30일 열린다.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미국에 머물고 있던 차은우는 팀 동료의 비보를 듣고 급거 귀국해 빈소로 향했다. 차은우는 유가족,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유가족, 동료들의 슬픔 속에 문빈의 발인이 엄수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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