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림, 신곡 '꺾인 꽃은 말이 없다' 발표

▲ 몽림 '꺾인 꽃은 말이 없다' 커버. 제공| 루비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듀오 몽림이 신곡을 발표했다.

몽림은 24일 정오 신곡 '꺾인 꽃은 말이 없다'를 공개했다.

몽림은 보컬, 기타 몽룡과 베이스 하림으로 구성된 듀오다. '느릴지라도 장난스럽거나 리듬감이 있어도 우울하거나'를 모토로 정적이면서도 예리한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꺾인 꽃은 말이 없다'는 따뜻한 봄과는 정반대로 체념과 차가움을 노래하는 곡이다. 한창인 봄의 차가운 현실을 꺾인 꽃에 비유한 또 다른 '꽃노래'이기도 하다.

이 곡은 루비레코드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2023 레이블픽' 세 번째 발표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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