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준비 만전…전주시, 막바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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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관계자들은 24일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열흘간 오거리문화광장, 영화의 거리 일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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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관계자들은 24일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부시장 등은 △스타워즈 존 in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라운지(나래주차장)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개막식 장소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가 진행되는 주요 장소를 돌아보며, 운영·의전, 교통·시설·미관 등을 분야별로 꼼꼼히 살폈다.
특히 과거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공간이었던 ‘전주돔’을 대신할 오거리문화광장 주변의 관람객 이동 경로와 교통통제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영화제 행사공간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면서 “행사공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영화제를 즐기는 시민들과 영화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열흘간 오거리문화광장, 영화의 거리 일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제에서는 42개국 24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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