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서 사진 찍다가…40대 등산객, 설악산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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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오른 40대 등산객이 사진을 찍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경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600m 인근 지점에서 40대 등산객 A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양양항공대가 출동해 소방헬기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에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사진을 찍다가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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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오른 40대 등산객이 사진을 찍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경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600m 인근 지점에서 40대 등산객 A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양양항공대가 출동해 소방헬기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에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사진을 찍다가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다가 바위와 같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32분경에는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50대 등산객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심정지 상태로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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