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민폐하객 전적 있나···“하객룩 너무 꾸미면 욕먹어”

김지우 기자 2023. 4. 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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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배우 이청아가 하객룩의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는 ‘청아 언니, 집에 안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청아는 한 브랜드 옷을 입어보러 영업이 끝난 백화점에 방문했다.

여러 종류의 원피스를 입어본 이청아는 연보랏빛 원피스를 픽했다. 얇은 스트랩 힐로 신발까지 갈아신은 이청아는 “신발이 패션의 완성이라는 말을 ‘흥’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발 선만 얇아져도 이렇게 원피스 느낌이 달라진다”고 몸소 선보였다.

몇몇 액세서리는 빼며 드레스다운한 이청아는 “여러분들이 드라마 속에서만 보시던 제 룩이죠. 아까 원피스를 다 들고 들어갔는데 (이 옷이) 핏이나 디테일이 마음에 쏙 들었다”고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이어 “이번 4, 5월에 결혼식이 8개나 있다. 그중 하루는 이 옷을 입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청아는 “하객룩은 신경 쓰인다. 친구일 경우 너무 꾸미면 욕을 먹는다. 어떻게 눈 밖에 나지 않고 친구 어깨는 살려줄 수 있을까 고민한다”며 “그렇단다 얘들아. 그렇게 많이 고민하고 입는 거니까 뭐라 하지 마”라고 친구들에게 급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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