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다음 주 첫 회의…김재원, 5·18 전 징계 여부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중앙당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 주 초쯤 첫 회의를 열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 부위원장에 전주혜 원내대변인을 임명한 데 이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머지 위원 7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황정근 위원장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주일 정도 활동할 수 없는 상황"으로, 다음 주에 첫 윤리위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중앙당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 주 초쯤 첫 회의를 열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 부위원장에 전주혜 원내대변인을 임명한 데 이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머지 위원 7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황정근 위원장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주일 정도 활동할 수 없는 상황"으로, 다음 주에 첫 윤리위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윤리위가 열리면 첫 안건으로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김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논란성 발언을 반복해 4월 한 달간 공개 활동 중단 상탭니다.
다음 달 중순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있기 때문에 그전까지 징계가 내려질지 관심입니다.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는 당무감사위원회의 별도 조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윤리위원회 직권으로 안건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잇단 설화에 휩싸인 태영호 최고위원 역시 윤리위 징계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거나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는 취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최근에는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비판하는 취지로 부적절한 글을 게시했다가 곧장 삭제하고 스스로 윤리위 심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승리, 출소 후 근황 영상…'이 말' 하며 소주병 들고 활짝
- 송지효,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정산금 지급 소송 준비"
- '마약 전과' 애아빠, 쓰러진 성폭행 피해자 끌고 가 또 성폭행
- 온 적도 없는 손님의 전화…전국 횟집 2,500곳 당했다
- "저 청첩장 나왔어요"…보아, 팬들 놀라게 한 깜짝 이벤트
- 김미려 "매니저, 내 가슴 불법 촬영…협박용으로 찍은 듯" 실명 폭로
- 버벌진트-브레이브걸스 민영, 열애 중? "사귄 건 맞지만 이미 헤어져"
- [D리포트] '불 뿜는 용' 진짜로 활활…미 디즈니랜드서 6명 부상
- 위험 경고에도 사람 몰리자…'인기 관광지' 부숴버린 중국
- 자고 있는 여성 얼굴 빤히…CCTV에 찍힌 '공포의 침입자'